1부 시와 논리
1. 시와 논리
2. 왜곡문학론
3. 한국 시를 위한 팡세
4. 수필과 문학의 운명에 대한 상관성

2부 향내가 나는 시를 위해
1. 향내가 나는 시의 이름 - 성춘복의 시
2. 꽃피는 날엔 바람도 숨는다 - 김혜정의 시
3. 열쇠구멍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- 박제천의 시
4. 풍경화에 담겨진 바람소리 - 이상범의 시조
5. 의식의 파노라마와 시 - 채규판의 시
6. 봄날을 기다리는 시정 - 이근배의 시
7. 용해와 사랑의 갈증 - 문정희의 시
8. 어조와 의미의 연주 - 임보의 시
9. 강물에 젖기 혹은 백설같은 사랑 꿈꾸기 - 채희문의 시
10. 순수의 표정에는 무슨 노래가 들어있는가 - 정일남의 시
11. 포용과 시혜의 갈등 - 김종의 시
12. 바다를 향하는 의식 - 조영수의 시
13. 상상의 자극과 시적 묘미 - 조성아의 시

3부 채움과 비움의 반복
1. Pun과 Fun 그리고 Satire - 박진환의 풍시조
2. 자연 질서 그리고 정감 - 김상화의 시
3. 사랑의 나그네 혹은 주술사 - 김재분의 시
4. 따스함 그리고 사물을 바라보는 깊이 - 하순명의 시
5. 시로 쓴 자화상 - 변윤의 시
6. 서술적 정서와 시감 - 서정태의 시
7. 채움과 비움의 반복 혹은 기다림 - 김성부의 시
8. 시적 변용과 정서들의 소리찾기 - 이원칠의 시
9. 자연으로 빚은 비유의 숲 - 문재옥의 시
10. 의식의 가지들 혹은 정서의 특성 - 심의표의 시
11. 사랑과 그리움 그리기 - 강은경의 시
12. 여정과 인생의 상관성 - 장상혁의 시
13. 의식의 전개와 표정 - 박순자의 시
14. 시와 요리기술 - 엄영자의 시
15. 갈증 의식과 시심 - 신영의 시(보스톤)
16. 가락에 실린 인생의 무게 - 김용팔의 시조

4부 시와 절망구하기
1. 시는 어디에 있는가 - 숙제가 있다
2. 시의 신을 불러내는 일
3. 시의 이름 앞에서
4. 시인 그리고 시의 무게
5. 시에도 운명이 있는가?
6. 절망 앞에서 시는 눈을 뜬다
7. 시와 절망 구하기
8. 시는 어떻게 눈을 뜨는가

채수영의 평론집 <왜곡문학론>. 저자는 문학의 땅에는 끝없이 변화하고 발전해가는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작품만이 존재한다고 말한다. 작가의 에피소드가 작품으로서의 평가를 앞서 문학을 왜곡하는 현 분위기에 저항하고자 했다. 1부에는 시와 논리, 2부에는 향내가 나는 시를 위해, 3부에는 채움과 비움의 반복, 4부에는 시와 절망구하기라는 주제에 맞는 평론들을 수록하였다....